20대 적금 추천 금리 높은 적금 알아보기
20대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재테크에 관심이 많아지게 된 저는 가장 먼저 실천했던 것이 종잣돈 모으기였습니다.
종잣돈을 모으기 위해서는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최대한 현금을 많이 모아야 하는데요, 종잣돈을 처음 모으기 위해서 적금이나 금리 높은 예금을 많이 가입했었습니다.
매달 금리 높은 예금 및 적금 상품이 나오기 때문에 한 번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종잣돈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포스팅입니다.
[목차]
1. 20대 금리 높은 적금 추천
2. 신한은행
3. 하나은행
4. 제주은행
5. 신한저축
6. 페퍼저축
20대 금리 높은 적금 추천
최근 20대 사회초년생들을 위한 예적금이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사회초년생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자 정부에서 2030을 위한 혜택을 주려고 하는데 그중 가장 대표적인 상품이 청년희망적금과 청년도약계좌였죠.
청년도약계좌의 경우 매월 입금 금액을 설정할 수 있지만 만기가 5년이라는 부담감 때문에 청년희망적금 만기 후 도약계좌를 연계하기까지 고민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 또한 돈이 5년 동안 묶인다면 주택구입, 이사, 결혼 등 현금이 필요한 시기에 적금을 해지하는 게 아닌 이상 사용할 수 없다 보니 차라리 금리가 높은 예적금을 드는 것이 맞겠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청년희망적금과 비슷한 이율인 시중은행의 일반적금 금리 5%대 상품을 찾아보았는데요, 약간 아쉬웠던 점은 금리가 높은 경우 월 최대 납입 금액이 30만 원으로 한정이 되어 낮은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여러 개의 은행에서 예적금 통장을 개설 후 분산하여 종잣돈을 모으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신한은행 처음적금 6.5%
신한은행 처음적금은 금리가 6.5%대로 꽤 높은 편에 속합니다.
만 18세 이상~39세 이하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가입받고 있으며 1인 1 계좌로 개설할 수 있습니다. 12개월 만기 상품이며 월 3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습니다.
기본 3.5% 금리에 주거래 우대 1%, 카드 발급 0.5%, 앱 회원가입 0.5%, 첫 거래 또는 청년희망적금 만기 1% 우대에서 최대 6.5% 금리를 받아갈 수 있습니다.
카드 발급 후 사용 실적의 경우 신용과 체크카드를 1원 이상만 사용하면 되니 실적에 대한 부담이 없다는 것이 장점이고 청년희망적금 우대 조건에 속하지 못하더라도 연 5.5%대의 금리여서 괜찮은 수준의 적금입니다.
원금 합계 360만 원과 세전이자 12만 6천 원으로 만기금 370만 원가량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은행 월복리적금 5.85%
하나은행 월복리적금은 1년 2년 3년 중 선택하여 가입할 수 있습니다.
청년 응원 특별금리를 적용받으려면 1년 만기 상품을 가입해야 하며, 이 경우에 납입한도는 분기당 150만 원으로 줄어들지만 매월 50만 원을 납입할 수 있어 적지 않은 금액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기본 금리 3.55%, 당행 입출금 통장 입금 0.9%, 비대면 계좌 개설 0.1%, 만 35세 이하는 추가 1.3% 우대로 총 5.85% 금리가 적용됩니다.
청년 적금 추가 우대를 받으려면 6개월 이상 하나은행 입출금 통장을 통해 급여 입금 실적과 월 30만 원 이상을 보유해야 합니다.
원금 600만 원에 세전이자 19만 원 총 만기금액은 616만 원가량 받을 수 있습니다.
제주은행 MZ 플랜 적금 5.8%
제주은행 MZ 플랜 적금은 만 39세 이하를 대상으로 가입을 받고 있습니다.
월 최고 납입 한도는 30만 원이고 12개월 5%, 24개월 6%까지 금리가 적용됩니다.
1년 적금은 조금 짧다는 생각이 들면 2년 만기 적금을 들어 종잣돈을 만드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기본 3.8%, 청년 우대 0.5% 만기까지 매월 납입과 목표금액에 달성하고, 당행 카드 월 10만 원 이상 사용 시 각 0.5% 추가 우대 금리가 적용됩니다.
원금 720만 원 세전이자 43만 5천 원 2년 만기 시 총 756만 원가량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신한저축 청포도 적금 5.0%
만 19세~39세를 대상으로 1인 1 계좌를 개설할 수 있습니다.
신한저축 청포도 적금도 마찬가지로 월 최대 30만 원 납입하고 기간을 6개월에서 12개월까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돈을 오래 묶어두는 것이 싫은 분들이 단기간 예치하고 싶은 상품을 찾을 때 적합해 보입니다.
금리는 기본 4.0%, 정보 수집 동의 0.1%, 당행 입출금 계좌에서 입금 0.3%, 종이통장 미발행 0.6% 모든 우대조건을 충족하면 5.0%의 금리를 적용받게 됩니다.
원금 합계는 총 360만 원 세전이자 9만 7천 원이고 12개월 만기 금액은 약 368만 원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페퍼저축 룰루 2030 5.0%
페퍼저축 룰루 2030의 경우 매월 30만 원씩 12개월 고정 납입입니다.
기본 금리 3.5%, 당행 입출금에서 6회 이상 입금하면 1% 추가, 마케팅 동의 0.5% 조건을 충족하면 최고 5.0% 의 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신한저축 청포도 적금과 같은 금액으로 만기금을 수령하게 되는데요,
원금합계 360만 원에 세전 이자 9만 7천 원 총 만기금액은 368만 원을 수령받을 수 있습니다.
1인 1 계좌 개설에 유의하여 A은행 계좌를 만든 후 1개월 후에 다른 은행에서 B계좌를 만들어 풍차 돌리기 식으로 돈을 불려 나가는 방법을 사용해 자산을 축척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오늘은 사회초년생에게 추천하고 싶은 금리 높은 적금을 알아보았습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금리 높은 은행 적금을 미리 파악 후, 자신에게 맞는 금액 한도와 자산 축척 방법을 사용해서 성공적인 종잣돈 만들기에 도전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