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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스 신청방법, 알뜰교통카드 기후동행카드와 비교

by 밍디리딩딩딩 2024.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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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에서는 여러분의 고정지출을 줄여드리기 위해 2024년 5월 시행 예정인 K패스와 기후동행카드의 차이점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작년에 우리은행 알뜰교통카드를 발급받아서 여태 사용을 하고 있는데요, 처음 알뜰교통카드가 시행되었을 때 여러 가지 오류가 있어 사용을 시작할 때 조금 혼란스러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출발지 부터 지하철역 혹은 버스 정류장까지 몇 미터를 걸어야 더 환급을 받을 수 있고 출발지와 도착지 버튼을 수동으로 누른다던가 자동으로 출도착지 즐겨찾기를 등록하려고 했을 때 출발지를 찾을 수 없는 등 여러 가지 불편한 점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부족한 점들을 보완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할인폭이 대폭 업그레이드 된 교통카드가 있는데요 바로 K패스와 기후동행카드입니다.

 

K패스란? 알뜰교통카드와 혜택 비교

 

K패스는 앞서 설명드렸던 것 처럼 알뜰교통카드의 업그레이드된 버전이라고 생각을 하시면 돼요. K패스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을 하고 있는 사업으로 2024년 5월부터 시행이 될 예정입니다.

 

기존 알뜰교통카드는 성인을 기준으로 시내버스 250원, 광역버스 350원이 적립 환급 되었었는데 K패스가 5월에 시행되면 시내버스 20%(300원), 광역버스 20%(580원)으로 적립액이 대폭 향상이 될 예정입니다.

 

추가적으로, 만 19세~34세 청년들의 경우 30% 적립이 되고, 저소득층은 적립률이 53%로 크게 향상이 될 예정이니 K패스에 관심을 갖지 않을 수가 없겠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이라면 매월 60회까지 적립을 받을 수 있고, 각각 카드사 할인은 추가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카드사마다 할인과 제공하는 혜택이 달라 본인의 상황에 맞게 유리한 카드사를 골라 신청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알뜰교통카드의 경우 대중교통 승차와 하차 전후로 일정 거리를 걸어야 구간별 적립 혜택이 100% 충족되어야지만 조금 더 많은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었는데 반갑게도 K패스가 시행되면 이동거리 조건이 폐지된다고 합니다.

 

알뜰교통카드 ~2천원 2~3천원 3천원~
일반 ~250원 ~350원 ~450원
청년
(만 19세~34세)
~350원 ~500원 ~650원
저소득 ~700원 ~900원 ~1,100원
기타 최대 800m 라는 이동거리에 대한 비례를 적립, 15회 이상 사용 시 최대 60회까지

 

K패스 적립율 ex)1500원
일반 20% 300원
청년
(만 19세~34세)
30% 450원
저소득 53% 800원
비고 출도착지까지 거리 비례하는 환급액과 상관없음, 15회 이상 이용 시 최대 60회까지

 

저의 경우 출퇴근시에만 편도 1,750원을 내고 60회 이상 사용을 했을 때 매월 24,000원(주말 이동 포함한 금액) 정도 환급이 되었는데, 추후 K패스 사업을 이용하게 된다면 더 많은 금액을 환급받을 수 있으니 훨씬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K패스 신청방법과 발급방법

 

K패스는 2024년 5월부터 사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당장 신청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하지만 기존에 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고 계셨다면 K패스를 따로 재발급하거나 재신청을 할 필요가 없이 자동적으로 K패스로 전환이 됩니다.

 

전환하는 방법은 2024년 2월부터 알뜰교통카드 앱에서 이용약관과 K패스 전환으로써의 동의 절차가 진행될 예정으로 회원 전환 등의 알림을 받게 되신다면 앱에서 전환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만약, 기존에 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지 않았다면 2024년 5월부터 K-패스 누리집이나 케이패스 모바일 앱을 통해 시행하고 있는 11개의 카드사의 K패스 교통카드를 선택하여 신청 및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또 하나의 장점은 기후동행카드의 경우 보통 서울 권역에서만 사용을 할 수 있었다면 K패스는 인구 10만 이하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거의 모든 지자체가 참여를 하는 국토교통부의 사업이기 때문에 사실상 전국에서 사용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와 비교해보기

 

원래 K패스의 경우 2024년 7월부터 시행하는 것으로 되어 있었지만, 2개월 앞당겨진 5월에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전 지역에서 사용이 어려워 사용이 불가한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분들은 불편을 겪었을 수 있었는데요, K패스는 거의 모든 지역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보니 빠른 시일 내에 사업이 시작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기후동행카드와 K패스의 가장 큰 차이점은 기후동행 카드의 경우 월 62,000~65,000원을 충전하여 30일간 버스, 지하철, 따릉이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62,000원의 정기권을 구입한다면 서울 전역의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할 수 있고 65,000원을 충전하면 추가로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서울시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지역에 있는 대중교통만 이용할 수 있어서 신분당선이나 광역버스는 이용이 불가하여 신분당선이나 광역버스를 타고 통근을 하는 분들에게는 기후동행카드가 크게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반대로 K패스는 서울 지역의 지하철은 물론이고 신분당선, 광역버스와 GTX-A등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보니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다는 실용성이 돋보이는 교통카드입니다.

 

K패스, 알뜰교통카드, 기후동행카드 정리

 

[K-패스]

  • 2024년 5월부터 사업 시작
  • 기존 알뜰교통카드 사용자는 따로 신청 X 알뜰교통카드 앱 내에서 자동 전환 가능
  • 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지 않았다면 시행하는 11개 카드사 혜택 비교 후 신청
  • 서울시 지하철 버스, 신분당선, GTX-A 등 거의 모든 지역에서 사용 가능
  • 최소 20%~53% 환급 혜택 ->청년의 경우 월 최대 27,000원 환급 가능
  • 이동거리 조건이 없다는 편리함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 현재 시행 중
  • 월 30회 한도에 62,000~65,000원으로 서울 권역 버스와 지하철, 따릉이 이용 가능
  • 실물 카드를 3,000원 주고 구입한 후 원하는 금액을 충전하는 방식
  • 신분당선, 광역버스, 심야버스 등 서울 외 지역에서는 사용 불가능
  • 현금영수증 처리 가능

 

[알뜰교통카드]

  • 2024년 5월 폐지, 신규 발급 중단
  • 이동거리를 기준으로 거리 환산하여 적립되는 방법
  • 출도착지 버튼을 눌러야지만 GPS가 인식하여 적립 및 환급 가능
  • K패스 보다 환급 혜택률 낮음
  • 각 시행사 카드사 별로 원하는 혜택을 골라 카드 발급 가능했음

 

여러 가지 혜택을 놓고 비교해 봐도 이전에 나왔던 교통카드들에 비해 K패스가 혜택률도 높고 사용하기 편리하다는 장점이 돋보입니다.

 

5월에 시행되기 전까지 환급 혜택률에 대한 조정이 있을 수 있지만 현재 발표된 혜택률보다 조금 더 높은 혜택률을 자랑한다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기에 좋은 사업이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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